제주도, 성평등 마을 조성 지원사업 15일까지 공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6 17:20:33
  • -
  • +
  • 인쇄
성평등 마을 표준규약 개정, 성평등 공감 콘서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박차
▲ 제주도, 성평등 마을 조성 지원사업 15일까지 공모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 의사결정 과정에서 여성 등 모든 마을 구성원들이 균형있게 참여해 성평등한 제주를 만들도록'2024년 성평등 마을 조성 지원사업'수행단체를 오는 15일까지 공모한다.

올해 성평등 마을 조성 지원사업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여성 참여를 확대하도록 성평등 마을 규약 개정과 함께 마을 또는 읍·면·동 단위 주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성인지 교육 및 성평등 공감(토크) 콘서트, 역할극·공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제주도에 소재하고 활동을 벌이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단체는 도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으로 11~15일 접수하면 된다.

단체의 적격성 및 사업 수행능력, 사업 예산의 적정성, 사업의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선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해온 성평등 마을 조성 지원사업은 2019년 성평등 마을 3곳을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총 12개 마을이 지정됐다.

성평등 전문가 컨설팅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특히 성평등 마을 규약 개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평등하고 존중받는 마을을 만들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여성이 발언 기회를 균등하게 확보하는 한편, 피해자 보호 조치 의무를 명시해 여성이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올해에는 민·관 협력을 강화해 성평등 마을 확산과 주민의 성인지 역량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마을에서부터의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와 도민 참여 확대로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 진정한 선도적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남 윤슬중학교, 학생 학부모 대상 '생성형 AI(챗GPT) 활용 학습코칭 연수' 실시

[뉴스스텝] 하남 윤슬중학교는 지난 24일 겨울방학을 맞아 진로상담부와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챗GPT) 활용 학습코칭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1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 회당 6시간씩 진행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회차별 33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했다. 당초 학부모 대상 연수로 기획됐으나 학생 참여 요청이 이어지며 보호자 동반 참여 방식

강진영화관, 설 연휴 반값으로 즐기는 영화 어때요?

[뉴스스텝] 강진군이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군민 모두가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월 7일과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영화 보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개관 2년차를 맞은 강진영화관은 군민들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21,058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이는 군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더불어 문화시설

정선군, 26년 농업생산기반 정비에 35억 투입...농가소득 증대 총력!

[뉴스스텝] 정선군은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6년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관내 9개 읍·면 농경지를 대상으로 가뭄 및 재해 예방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농가 생산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정선군의 이번 사업은 관내 농업 생산의 핵심인 1만 4,000ha의 농경지를 보호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