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군도 및 농어촌도로 해빙기 안전 위험요소 집중 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7 17: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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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2024년 해빙기 대비하여 3월 중 건설과 도로팀 및 도로보수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해빙기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겨울 잦은 강설과 한파로 인한 제설작업 실시 및 동결 융해 등으로 도로포장 파손(포트홀, 소성변경 등)이 심화되고 있고, 해빙기 낙석, 토사유입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은 도로 시설물을 점검하여 이상 신호를 사전 확인 후 긴급 보수 및 정비로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군도 16개 노선 농어촌도로 97개 노선이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포트홀, 도로 사면, 도로 표지판, 과속방지턱 등의 관리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가용재원을 활용하여 즉시 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해빙기를 맞아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 및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하고 선제적으로 재해에 대응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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