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7:20:20
  • -
  • +
  • 인쇄
▲ 사천해경,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

[뉴스스텝] 사천해양경찰서는 28일 사천 사남초등학교 초등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시작, 2024년 연안안전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5월 28일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수칙을 알리고 위기상황별 대응 요령을 교육 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연습용 애니를 활용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물놀이 중 지도교사의 안전지도를 잘 따를 것을 당부하였다.

학생들은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교육을 통해 개인 안전의식을 더욱 함양시켜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것으로 다짐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학생들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올바른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와 위급 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경을 넘어선 기억, 오사카에서 제주4·3을 마주하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국제 특별전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한다. 오사카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리는'제주4·3 국제 특별전'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후원한다.지난 4월 프랑스 파리 전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해외 전시로, 4·3 이후 일본으로 이주한 재일제주인들이 정착해 오랜 시간 4·3을 기억해

제주 박물관․미술관, AI로 새롭게…디지털 역량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미술관의 미래 운영 전략을 모색한다. 문화공간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제주도는 12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AI와 디지털로 새롭게 태어나는 박물관·미술관, 미래를 여는 문화공간 이야기’ 워크숍을 연다. 도내외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이 모여 정부 정책부터 현장 실무까지 최신 디

거제시 빛의거리 조성. 고현,옥포,장승포,능포 일원

[뉴스스텝] 거제시는 지난 12월 8~9일 고현동 신현농협 앞과 옥포 국민은행 앞에서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시의원, 지역 상인, 주민 등이 참석해 연말 분위기를 함께 밝혔다.‘빛의거리’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력을 잃은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어 매년 연말연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올해 빛의거리는 고현동 엠파크거리~고현시장 일원 옥포동 국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