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문동 청년회가 28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 실버카 22대를 전달하고 있다. |
[뉴스스텝] 밀양시 삼문동 청년회는 28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보행 보조기 실버카 22대(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난해 청년회 실버카 기탁을 통해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올해도 청년회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기탁된 실버카는 관내 저소득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1대씩 전달될 예정이다.
장종효 청년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보행하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다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삼문동 청년회가 도울 수 있는 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삼 삼문동장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실버카를 후원해 주신 삼문동 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실버카가 절실히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정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문동 청년회는 해마다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선물 전달, 깨끗한 삼문동 만들기를 위한 삼문 제방 풀베기 등 삼문동의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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