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밀양 아리랑대축제에서 찾아가는 전국체전 홍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6 17: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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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마스코트 ‘백동이’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
▲ 경남도, 밀양 아리랑대축제에서 찾아가는 전국체전 홍보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3~26일 밀양시 영남루․밀양강변 일원에서 ‘제66회 밀양 아리랑대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경남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도 전국체전기획단은 축제 행사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체전 마스코트인 백동이 탈인형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관광객에게 부채, 칫솔세트 등 홍보물을 주는 이벤트를 통하여 관광객들에게 경남에서 개최하는 2024년 전국체전을 소개했다.

홍보 현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무더운 날씨에 홍보물로 받은 부채가 매우 실용적이어서, 여름내 사용하며 전국체전을 기억할 것 같다.”면서 “10월에 있을 전국체전이 기대되고 체전 기간에 다시 한번 경남을 방문하도록 일정을 고려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경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우리 도는 전국의 각종 축제 현장으로 달려가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전국체전을 개최를 널리 알리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워터밤, 대구치맥페스티벌 등 대형 축제를 찾아가 체전을 홍보하여 많은 사람이 경남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주 개최지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전 시군에서 개최되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 11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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