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오곡면-의정부시 장암동 주미자치회와 자매결연 교류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7:25:17
  • -
  • +
  • 인쇄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념, 농특산물 교환으로 상호 우호 증진
▲ 곡성군 오곡면-의정부시 장암동 주미자치회와 자매결연 교류 ‘강화’

[뉴스스텝] 곡성군 오곡면은 지난 5월 22일 자매결연지인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장 등 30여 명이 오곡면을 방문하여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기념하여 축제 기간 중에 이루어졌으며, 장암동 주민자치회는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이후에는 오곡면의 블루베리와 곡성의 장미를 의정부시의 기념품과 교환하며 상호 우호를 다졌다.

오곡면 강성진 이장단장은“서로 끈끈한 정을 맺고 상생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박범서 장암동주민자치회장은“오곡면과 장암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매결연지 간 상호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우호 증진을 위한 소통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오곡면과 장암동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운영 및 지역문화 축제 참여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 남구보건소,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이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 추진

[뉴스스텝]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28일,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서부정류장 일대 금연·금주 구역에서 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매년 11월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폐해에 대비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남구보건소는 이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건강한 연말을 위해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금연지도원 등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김영록 전남도지사, “2028년 G20 정상회의 전남 유치 준비하자”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오는 202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전남 유치를 준비하고, 2026년 전남 과학기술 진흥 원년을 만드는 등 웅대한 꿈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꿈을 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실현할 수 없다. 목표를 원대하게 품어 노력하면 그 과정에서도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달성하면 더욱

전세사기 위험 막는다...대전 대덕구, 고3 수험생 대상 ‘맞춤형 부동산 교육’ 실시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12월 1~2일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입 과정에서 부동산 계약 경험 부족으로 겪을 수 있는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선택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강의는 송촌고등학교(1일)와 이문고등학교(2일)에서 진행됐으며, △부동산 계약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