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보호 야간 캠페인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6 17: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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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환경 개선 지도, 홍보 팸플릿 배부…청소년 보호 중요성 전파
▲ 고양시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보호 야간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3일(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탄현1동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순찰·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목표로 편의점, 음식점, PC방 등 청소년 출입 가능성이 높은 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과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여성가족부에서 제작한‘청소년 유해환경 OUT!’홍보 팸플릿을 시민과 업주들에게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활동을 통해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의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안내, 야간 시간대 청소년 안전 귀가 독려 등 다양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기 위해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협의체가 힘을 모아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임미숙 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킬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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