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 합동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5 17:30:36
  • -
  • +
  • 인쇄
동반자적 선진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 마련
▲ 강원도청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고성군 죽왕면 소재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2023 하반기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노사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보다 활력이 넘치는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사 간에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23년 3월 20일 체결한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 추진상황 점검, 최근 노사관계 동향 공유, 노동법 특강 등 노사관계의 신뢰 구축과 발전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호범 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노사관계를 보다 합리적이고 발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는 소통의 장이 됐을 것이다. 다양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활기찬 강원특별자치도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길탁 도 행정국장은 “협력적인 공무원 노사관계에 대하여 상호 간에 활발한 토론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노사가 함께 동반 성장하는 성숙된 노사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사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채은지 광주광역시의원, 광주시 산하기관 9·11개월 ‘쪼개기 계약’ 300명 넘어…근절 대책 요구

[뉴스스텝] 광주시 산하기관에서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면서 퇴직금 지급을 피하거나 계속근로 인정을 막기 위한 ‘쪼개기 계약’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은 6일 광주전략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9개월·11개월 단기계약이 반복되고 있다”며 “상시·지속 업무를 임시직으로 둔갑시키거나, 퇴직금 지급을 회피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기준 300명이

광명시, 여성 창업역량 키우는‘2025 사랑나눔 플리마켓’열어

[뉴스스텝] 광명시는 6일 광명시여성비전센터 1층 앞마당에서 ‘2025년 광명새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했으며, 디딤돌 취·창업 동아리 7개 팀과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수료생팀 등 총 8개 팀이 참여해 여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플리마켓에는 협동조합 홀리스틱터치(비건뷰티·액세서리) 협동조합 배움발전소(페이퍼

경기경제청, 한국통합물류협회 초청 평택지구 투자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 등 물류기업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평택항마린센터에서 ‘평택 포승·현덕지구 현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항과 연계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물류·산업 입지 경쟁력 홍보와 현덕지구 앵커기업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이날 설명회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강일희 경기경제청 투자유치과장의 환영사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투자프로젝트 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