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울산로타리클럽, 울주군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8 17:20:30
  • -
  • +
  • 인쇄
▲ 북울산로타리클럽, 울주군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뉴스스텝] 북울산로타리클럽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울주군 웅촌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으로,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주거환경이 노후돼 집수리가 시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북울산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베란다 샷시, 도배, 장판을 직접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북울산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1천200만원으로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준비하고, 신발장과 수납장, 책상과 의자 등 물품을 지원했다.

조화영 회장은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온정이 담긴 봉사활동이 복지 사각지대의 지역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와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

전남도,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뉴스스텝]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국민 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전남도와 경북도가 의기투합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하고 있다.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