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글로벌 강원 웰니스 페스타'로 올가을 즐기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3 17:31:02
  • -
  • +
  • 인쇄
차별화된 강원특별자치도형 웰니스 관광 콘텐츠 개발·홍보로 글로벌 관광수요 선점
▲ '2023 글로벌 강원 웰니스 페스타'로 올가을 즐기세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와 도경제진흥원은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된 웰니스 시군 및 도내 추천웰니스 관광지에서'2023 글로벌 강원 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힐링’과 ‘치유’가 전 세계인들의 많은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2023 한국방문의 해 &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와 연계하여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8개 시군(원주·동해·영월·평창·정선·양양·홍천·삼척)과 12개 시설사가 참여한다.

이번 페스타에는 지역 웰니스데이, 힐링콘서트, 플리마켓, 숲속버스킹 등을 통한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올해의 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정선에서는 오는 10월7일 정선군 가리왕산 숙암역 일대에서 한국 웰니스 관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8개 지역의 12개 시설사에서는 산림엑스포와 연계해서 10월말까지 싱잉볼, 아쿠아 피트니스, 필라테싱 등 상시 오픈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를 '2023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행사와 연계한 웰니스 시설사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과 기업이 상호 윈윈(Win-Win)하는 강원특별자치도 특화형 웰니스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관광과 기업의 상생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한편,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운동(Fitness)의 합성어로서, 개인의 건강 회복과 증진을 추구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강원자치도는 문체부 신규 공모사업인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에 3년간 선정되어, 웰니스 클러스터 지역을 원주, 동해, 영월에서 평창, 정선까지 확대하는 등 전국 17개 시도 중 웰니스 사업의 상징이자 선구자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현준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웰니스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국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강원형 웰니스 관광 페스타로 올 가을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최우수쉼터 평가…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5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환경·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청소년쉼터가 대상이었다.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S등

창원특례시, 비수도권 특례시 제도 개선 논의의 장 마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비수도권 특례시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했다. 인구감소와 제도적 한계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자성

보령시 식품안전관리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뉴스스텝] 보령시는 6일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실시된 정기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식품위생 감시 사례를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