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창읍 각리 반도유보라 아동친화시설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4 17:25:42
  • -
  • +
  • 인쇄
아이가 살고 싶은 아파트 조성
▲ 청주시, 오창읍 각리 반도유보라 아동친화시설 점검

[뉴스스텝] 청주시는 4일 준공을 앞둔 오창읍 각리 일원의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아파트 건설현장 아동친화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친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아이가 살고 싶은 아파트’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청주시 공동주택과 직원들로 주택점검단을 구성해 어린이집 화장실과 샤워실 분리, 지하주차장 앞 보행자 통로 확보, 작은도서관 도서 비치, 고화질 폐쇄회로 CCTV 설치, 지하주차장 기둥 비상벨 설치표시 개선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적사항을 조치토록 하는 한편, 사용검사 전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심의나 사업계획승인단계부터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민통합의 길, 국민의 ‘진짜 목소리’에서 찾다

[뉴스스텝]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1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국민통합의 길, 국민에게 듣다”를 주제로'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는 통합위의 세 번째 컨퍼런스로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듣고 사회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석연 위원장

기획재정부, 2026년은 선진 국채시장의 원년, 국채시장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12월 11일 15:00, 콘래드 서울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으로 「제12회 KTB(Korea Treasury Bon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 시작되는 4월부터는 우리 국채시장이 획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될

지식재산처, 「2025 생활발명코리아」 대한민국 여성발명의 미래를 열다

[뉴스스텝] 수면컨설턴트 최슬기 씨가 개발한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가 ‘2025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산부인과 간호사 오정랑 씨가 개발한 ‘아기 팔베개’에, 국무총리상은 생명공학자 김나영 씨가 개발한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에 돌아갔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