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돈암2동, ‘소복소복 Day’올해 7회째 매월 지속적으로 적극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17: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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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2동 복지공동체,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 직접 방문해 한과세트 전달과 안부 인사 전해
▲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 직접 방문해 한과세트 전달과 안부 인사 전해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 돈암2동 복지공동체가 지난 7월 9일 ㈜서울쿠키컴퍼니가 기탁한 368만 원 상당의 수제 한과세트 60박스를 저소득 가정 51가구와 관내 경로당 9개소에 정성껏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무궁화세트(1세트 95,000원 상당) 외 4종’은 100% 우리밀, 무(無) 마가린, 신선한 견과류로 만든 건강한 수제 한과로, 기업의 진심과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특별한 선물이다.

돈암2동은 복지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중한 복지인과 소통하는 복지의 날이자, 적극적 발굴과 지원이 쌓이는 민·관협력의 날이기도 한 ‘소복소복 Day’를 2025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나눔행사는 올해 7회째 추진된 ‘소복소복 Day’로 우리동네돌봄단, 구석구석발굴단, 생활지원사 3개 단체 회원 1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가정을 방문하고, 정성을 담아 한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누었다.

한 어르신은 “귀한 선물을 받으니 눈물이 날만큼 감사하다. 더운 여름, 마음이 시원해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유윤희 돈암2동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과 주민들의 진심 어린 손길이 더해져 우리 지역이 더 따뜻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복지공동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복소복 Day’를 적극 추진해 모두가 함께 웃는 돈암2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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