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기업‧공공기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연의 장” '2023년 강원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30 17:30:12
  • -
  • +
  • 인쇄
8개 부문에 도내 12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 벌일 예정
▲ “강원도, 기업‧공공기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연의 장” '2023년 강원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뉴스스텝]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강원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강원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5.31, 춘천 스카이컨벤션 스카이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품질분임조 대회에는 총 8개 부문(①현장개선 ②사회적가치창출 ③탄소중립 ④안전품질 ⑤6시그마 ⑥사무간접 ⑦자유형식 ⑧학습조직)에 도내에 소재한 기업과 공공기관 등 12개 품질분임조가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다.

산업체전이라고도 불리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품질혁신과 현장개선 등 지난 1년 동안 현장에서 노력한 개선사례를 평가받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로서, 우수 품질분임조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2023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우리 도는 지난 1982년부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원가절감, 품질향상, 고객만족 등 현장에서 품질 개선이 우수한 품질분임조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지속적인 품질경영 혁신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도 대회(삼척)에서 발굴한 11개 우수 분임조가 2022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메달(금4, 은5, 동2)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최기용 강원도 경제국장은“인플레이션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선진 품질경영기법 도입 등 도내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새로워진다

[뉴스스텝] 아산시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신정호 일원(아산시 신정로 616) 약 2.3km 구역에 야간조명 연출을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체류형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아산의 수호자, 빛으로 깨어

영동군,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 ‘노트르담 드 파리’ 운영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한 2025년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38명과 인솔자 2명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여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세계적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해설자료 제공과 공동체 예절 교육 등 다

대전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뉴스스텝] 대전시는 17일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청 대강당에서‘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교통 관련 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다짐했다. 대전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월까지 53명이 사망했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추세로 시는 안전불감증과 운전자 인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