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합중국 잔지바르 자치정부 연수단 강원도청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8 17: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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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선진화된 지적제도 및 우수한 공간정보 기술력에 큰 관심
▲ 도 토지과 방문 기념 사진

[뉴스스텝] 탄자니아연방공화국 잔지바르 자치정부 기획재정부 및 행정안전부 고위 공무원들이 18일 토지·공간정보 기술 연수를 위해 강원도를 방문했다.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위치한 잔지바르 자치정부는 국토 면적이 2,461㎢로 서울특별시 면적의 4배 정도에 해당하며, 2015년부터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국토관리 및 도시 인프라 조성과 전산화를 목표로 국토정보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잔지바르는 한국의 선진화된 지적제도 및 우수한 공간정보 기술력에 큰 관심을 갖고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위한 공간정보 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잔지바르 고위 공무원들은 토지과를 방문하여 강원도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 시스템 운용 현황을 견학했다.

또한, 토지과 방문에 앞서 정보화정책과 광역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센터를 방문하여 GIS기반의 도시안전서비스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강원도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기환 강원도 토지과장은 “이번 외국공무원 연수단의 도 방문은 방글라데시(’14년), 튀니지(’15년), 에티오피아(’16년), 방글라데시(’19년)에 이은 다섯 번째 방문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잠시 중단됐던 교류가 재개되는 시점”이며 “앞으로도 지적 디지털화 및 공간정보트윈 구축 등 지속적인 선진화를 통해 지적·공간정보 기술의 세계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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