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작은 자의 교회, 천안시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8 17: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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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2동 취약계층 가구에게 필요한 식료품 세트 기부
▲ 지극히 작은 자의 교회 목사(장경일)가 8일 쌍용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천안시 쌍용2동은 지난 8일 지극히 작은 자의 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쌍용2동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식료품 세트 8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상자는 떡국떡, 라면, 햇반 등의 식료품이 1세트씩 구성됐으며 명절에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8가구에 전달됐다.

장경일 목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신도들의 마음을 담아 식료품 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섭 쌍용2동장은 ”쌍용2동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식료품 상자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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