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업기술원, 신품종 만감류 농가 실증재배 확대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6 17:20:17
  • -
  • +
  • 인쇄
’23) 28농가 5.7ha 추가 → ’22∼’23) 43농가 8.3ha로 확대
▲ 농업기술원, 신품종 만감류 농가 실증재배 확대 추진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감귤 신품종의 지역별 재배특성 연구를 위한 농가 실증재배를 확대 추진한다.

농업기술원은 2011년부터 감귤 교잡육종 연구를 추진한 결과, 2018년 ‘가을향’을 시작으로 2020년 ‘달코미’와 ‘설향’, 2022년 ‘우리향’을 품종보호 출원했다.

또한 출원품종 ‘가을향’, ‘달코미’, ‘설향’에 대해 2~3년생 화분묘를 육성, 지난해부터 도내 15농가를 대상으로 실증재배를 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농가 실증재배 규모를 연내 출하형 만감류 ‘우리향’을 포함한 4품종·28농가·5.7ha를 추가해 총 43농가·약 8.3ha로 확대할 예정이다.

농가 실증재배는 도내 지역별 농가를 선정해 직접 재배하면서 품종 고유의 특성을 조기에 발현시키고, 재배기술을 확립해 농가에 신속히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증사업 확대를 위해 2022년 10~11월에 실증 대상자 모집과 심의를 거쳐 1차 선정했고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및 품질 평가회’를 실시해 2023년 실증 대상 28농가를 최종 선정했다.

농업기술원은 실증 농가를 대상으로 2월 하순부터 2~3년생 화분묘를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전면갱신 조건으로 2~3년생 묘목이 공급되므로 실증농가에서는 품종갱신에 따른 미수익 기간이 4~5년에서 1~2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실증농가 묘목 정식 후 주기적인 재배기술 컨설팅으로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육 및 품질특성 조사 등을 통한 재배기술 확립을 추진하게 된다.

양철준 농업연구사는 “이번 실증재배 사업은 신품종을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하기 전 신품종 고유특성 검증 및 지역 적응 연구의 일환”이라며 “농업기술원과 지역별 선도농업인이 함께 협력해 우수한 신품종 조기 확대보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도, 포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해오름대교”개통!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31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북구 항구동을 잇는 해상교량(해오름대교) 건설사업인‘효자~상원 간 도로건설공사’개통식을 개최했다. 이철우 도지사,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경북도의회 지역 도의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효자~상원간 도로는 연장 1.36km 구간에 교량(사장교) 395m, 접속도로 965m 등 총사업비 748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1년 6월 28일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올해도 꼭 챙기세요!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6년 경상북도 농어민 수당’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접수한다. 신청방법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두 가지 방식으로 병행해 추진된다. 모바일 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가능하며, 경상북도 공공 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앱을 설치한 뒤 간단한

제1기 안동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추가모집

[뉴스스텝] 안동시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친화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운영 중인 제1기 안동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위원을 2월 2일부터 추가로 모집한다.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복지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아동 대표 참여기구다.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총 20명의 아동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5년 9월부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