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동선동 자원봉사캠프, 어르신 무더위 극복을 위한 ‘사랑의 오디청’ 나누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0 17: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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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외감 해소 및 정서적 지지
▲ 성북구, 동선동 자원봉사캠프, 어르신 무더위 극복을 위한 ‘사랑의 오디청’ 나누기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 동선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강현숙)가 지난 5일 ‘무더위 극복! 사랑의 오디청 나누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선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동선동 주민센터 공유주방으로 모였다. 직접 오디청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포장한 후 홀몸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4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웃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자원봉사캠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성북구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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