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도서관, 책으로 읽고 토론으로 풀어보는 기후변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7 17:30:42
  • -
  • +
  • 인쇄
같이(가치)책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7회차 운영... 초·중학생 100여 명 참여
▲ , 책으로 읽고 토론으로 풀어보는 기후변화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7일 다목적강당에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같이(가치)책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10월 토론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콘서트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공우석 전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는 주제도서 '왜 기후변화가 문제일까?'를 바탕으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기후변화를 일상생활과 연결해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강연 후 학생들은 전문 토론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내가 일상에서 포기할 수 있는 편리함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중심으로 짝 토론과 모둠별 토론에 참여했다. 서로의 생각과 근거를 나누고 전체 토론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도서관은 학생들이 토론에서 제시한 의견과 실천 방안을 담은 전자책을 제작해 참가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같이(가치)책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는 청소년의 인문학적 사고력과 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 강연형 4회와 강연 후 학생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는 토론형 4회로 구성됐다.

황경식 교육도서관장은 “학생들이 기후변화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생각하고,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이해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기회를 넓혀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지막 8회차 인문학 콘서트는 11월 15일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의 저자 이소영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광주특별시, 여순10·19 합동추념식 준비 본격화

[뉴스스텝]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19일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제78주기 여수·순천10·19사건 합동추념식을 앞두고 사전 추모행사와 전국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사전 준비는 동부청사 추모 조형물, 광주청사 이경모 작가 기록사진전, 주요 역사·터미널 홍보영상 등을 통해 여순10·19의 의미를 시민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통합특별시는 지난 1일 동부청사 앞 잔디광장에 제78주기 합동추념식 홍보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 2차 436개 마을 최종 선정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 신청한 608개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436개 마을을 ‘햇빛소득마을’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공모는 지난 7월 말까지 접수된 608개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36개 마을은 ‘선정’, 160개 마을은 ‘차기 신청 권고’로 결정했으며, 나머지 12개 마을은 마을 사정 등으로 이번 공모에 신청을 철회 및 평가 제

재정경제부'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뉴스스텝] 재정경제부는 10월 7일 '행정절차법' 제41조에 따라 '외국환거래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국경 간 가상자산 이전 모니터링 등을 규정한'외국환거래법'개정(’26.6.2.) 사항을 하위 법령에 구체화하고, 불법 외환거래 사각지대 최소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첫째, 국경 간 가상자산 이전 모니터링을 위해 신설한 ‘가상자산이전업무’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