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생, ‘청주콜버스’ 현장서 배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7 17:30:42
  • -
  • +
  • 인쇄
5급 승진관리자과정 교육생 17명 옥산면 방문… DRT 직접 체험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생, ‘청주콜버스’ 현장서 배운다

[뉴스스텝] 청주시의 수요응답형 교통(DRT) 정책인 ‘청주콜버스’가 농어촌 등 교통 소외지역의 이동권을 개선한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주시는 7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5급 승진관리자과정 교육생 17명이 ‘농어촌 등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수요응답형교통DRT 사업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책현장학습을 위해 옥산면 일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한 데 이어 전국 최초로 읍·면 전역에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도입하는 등 대중교통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13개 읍·면에서 운영 중인 ‘청주콜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시간표에 따라 운행하는 기존 공영버스의 한계를 보완하고, 이용자의 호출과 수요에 맞춰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다.

시는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읍·면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기존 공영버스의 비효율적인 운행을 개선하고 있다.

이날 정책현장학습에서는 청주콜버스의 도입 배경과 운영 현황, 추진 과정 등을 소개했다. 교육생들은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현장 운영 경험과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청주콜버스를 직접 이용하며 DRT 운영체계를 체험했다.

청주콜버스는 교통 소외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사례로 평가받으며 국내외 기관의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원주시, 거창군, 천안시, 수원시, 충주시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청주를 방문해 운영사례를 살펴봤다.

또 일본 MK주식회사와 주미스위스대사관 혁신담당관, 가나 정부, 일본 홋카이도대학교 등 해외 기관에서도 청주콜버스 운영사례에 관심을 보이는 등 수요응답형 교통의 선도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광주특별시, 여순10·19 합동추념식 준비 본격화

[뉴스스텝]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19일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제78주기 여수·순천10·19사건 합동추념식을 앞두고 사전 추모행사와 전국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사전 준비는 동부청사 추모 조형물, 광주청사 이경모 작가 기록사진전, 주요 역사·터미널 홍보영상 등을 통해 여순10·19의 의미를 시민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통합특별시는 지난 1일 동부청사 앞 잔디광장에 제78주기 합동추념식 홍보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 2차 436개 마을 최종 선정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 신청한 608개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436개 마을을 ‘햇빛소득마을’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공모는 지난 7월 말까지 접수된 608개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36개 마을은 ‘선정’, 160개 마을은 ‘차기 신청 권고’로 결정했으며, 나머지 12개 마을은 마을 사정 등으로 이번 공모에 신청을 철회 및 평가 제

재정경제부'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뉴스스텝] 재정경제부는 10월 7일 '행정절차법' 제41조에 따라 '외국환거래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국경 간 가상자산 이전 모니터링 등을 규정한'외국환거래법'개정(’26.6.2.) 사항을 하위 법령에 구체화하고, 불법 외환거래 사각지대 최소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첫째, 국경 간 가상자산 이전 모니터링을 위해 신설한 ‘가상자산이전업무’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