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죽회, 부산 동구 범일1동 안창마을에 전하는 맛있는 행복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6 17: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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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죽회, 부산 동구 범일1동 안창마을에 전하는 맛있는 행복

[뉴스스텝] 자원봉사단체 동죽회는 부산 동구 범일1동 안창마을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지난 4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죽회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해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볶음, 깻잎지, 겉절이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요식업을 운영하는 기네스 해운대점 대표 하진서를 자원봉사자로 섭외하여 요리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그 외 앙앙 전유리 대표는 상투과자 후원, 삼환축산 이효정 대표는 복숭아 4kg 8박스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들이 힘을 보태 풍성한 나눔이 됐다.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정성껏 만든 반찬을 범일1동 안창마을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게 직접 전달했다.

동죽회 김성재 회장은 "반찬을 받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범일1동 관계자는 "동죽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안창마을에 봉사활동 해주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동죽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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