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문화예술회관, 구각노리 잘 살아 보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8 17:20:29
  • -
  • +
  • 인쇄
▲ 영도문화예술회관, 구각노리 잘 살아 보세 개최

[뉴스스텝]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수요상설공연 온스테이지(onStage) 구각노리 잘 살아 보세가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에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노세, 쾌지나 칭칭 등의 곡을 통해서 삶을 관조적으로 바라보며 어떻게 해야 잘 살아가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삶 속에서 눈앞의 문제 혹은 목표만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것이 과연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의문을 던지며, 잘 살아가는 것에 대한 메시지에 민요 속 옛 사람들의 생각을 반영해 구각노리의 노래로 재해석했다.

관객들과 반복되는 후렴구를 주고받으며 때로는 진지하게 한편으로 가볍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것에 대한 생각을 노래한다.

기타와 보컬을 맡은 피트정은 버클리 음대 학사, 뉴욕 FTC 음대를 졸업하였으며, 다수의 연주 앨범과 합주 앨범을 발매하였다.

또한 EBS 스페이스 공감 단독 공연, 연합매일 선정 2019년 올해를 빛낸 인물에 선정되었으며 현재는 전문연주자와 미국 위스콘신 리버풀스 대학교수, 서울미래예술교육원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풍물드럼의 원익준, 소리와 해금을 맡은 정가인이 함께 출연하여 공연을 꾸민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

창원특례시, 봉암교 교각 중대 균열 긴급 복구 현장 점검

[뉴스스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봉암교 교각(P11) 중대 균열 긴급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암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1982년도에 개통됐으며, 하루 6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2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에서 교각(P11) 기둥에서 중대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 경북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 강력 촉구

[뉴스스텝]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