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4 17:25:34
  • -
  • +
  • 인쇄
정성과 사랑으로 준비한 음식으로 우리 이웃의 희망과 건강 기원
▲ 성북구,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3일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성북구 새마을부녀회 임원진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더운 날씨에도 열무김치, 장조림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미리 준비한 떡, 김과 함께 한부모가족·여성 시설 6개소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필금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온정 만나, 행복 맛나’는 반찬 나눔으로 우리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힘든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성북을 만드는데 늘 함께 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 성북구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더불어 행복한 성북 실현을 위해 더 많은 현장으로 달려가 주민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 수료

[뉴스스텝]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 9개월간 진행된 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3일 영산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1기를 맞은 퍼스트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은 2015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300여 명의 인문학 리더를 배출해왔으며, 이번 기수에서는 총 32명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수료할 계획이다.이 과정은

김제시 외국인근로자, 지역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9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Global worker’s 같이 가요, 김제’ 지역탐방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김제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적응과 문화적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제시외국인근로자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만금–벽골제–아리랑문학마을

부여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부여군은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아동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중심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