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가족특별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7 17:25:09
  • -
  • +
  • 인쇄
예비 엄마·아빠 북(Book)돋움 서비스, 1가족 1책읽기 : 가족 책 발굴단
▲ 청주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가족특별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책으로 가족을 잇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비 엄마·아빠 북(Book)돋움’서비스와 ‘1가족 1책 읽기: 가족 책 발굴단’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비 엄마·아빠 북돋움’서비스는 청주시 소재 임산부 가정 20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육아·출산 관련 도서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택배를 통해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며, 기간 중 태교 관련 특강도 1회 진행한다.

‘1가족 1책 읽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와 자녀가 매월 1권의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가족 공감대 형성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8월 제외) 운영한다.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기적의도서관은 2004년 7월에 개관한 청주 최초의 공공어린이도서관이다.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 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 등 정보서비스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