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도서관,'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6 17:25:23
  • -
  • +
  • 인쇄
▲ 영도도서관,「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성료

[뉴스스텝] 영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올해 2월~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의 운영 내실화 도모를 위해 전문 사서인력을 지원하여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ˑ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영도도서관은 올해 순회사서 3명을 관내 작은도서관 7개소(도래샘, 아랫서발, 어울림마당, 영선나릿, 풀잎, 찬새미, 한울마당)에 파견하여 도서대출ˑ반납, 장서점검, 독서문화프로그램,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도서관서비스를 지원하여 작은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작은도서관이 이용자가 모이고 활기가 넘치는 도서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 2024년에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천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위촉된 신임이장 23명을 대상으로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 이장인 이병종 이장단 연합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시대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지역사회 대표인 이장의 역할, 이장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스마트이장넷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병종 회장이 그동안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공유

익명의 기부자, 평택시 세교동에 라면 100상자 전달

[뉴스스텝]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탄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0상자를 놓고 사라져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23일 오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남기고 간 메모와 라면 100상자가 놓여 있었다. 기부자가 남긴 메모에는 “아주 작지만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주

칠곡군,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사업장 및 주거시설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19일 관내 이주노동자 사업장 및 숙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해당 점검은 올해 전국적으로 고용허가제(E-9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지역 내 민간 부분 중대재해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