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운영 지원 사업’ 참여 동아리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9 17:20:10
  • -
  • +
  • 인쇄
▲ 양주시청

[뉴스스텝] 양주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운영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란 자발적으로 모임을 형성해 정기적인 학습과 토론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학습 공동체이다.

신청 대상은 양주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로 ‘일반동아리’는 7인 이상, ‘정책적 배려 대상 동아리’는 5인 이상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회원 60% 이상이 관내 주소가 등록되어 있고 매월 2회 이상 지역 내에서 정기적인 학습 활동을 해야 한다.

단, ‘정책적 배려 대상 동아리’는 구성원의 50% 이상이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저소득층, 다문화, 국가유공자 등 정책적 배려 대상일 때 인정된다.

시는 총 16개의 ‘평생학습동아리’를 모집하며 선정된 동아리에는 학습 활동을 위한 강사료 1백만 원(월 최대 20만 원 한도)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월 2회 이상 지속적인 학습 활동과 함께 동아리 구성원의 50% 이상이 ▲관내 봉사활동, ▲재능기부, ▲지역사회 축제 및 성과공유회 참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 의견 개진 등 자발적으로 기획한 지역사회 활동에 필수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청은 우편 및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 제출 후 원본 제출하면 되며 제출 서류 검토를 위해 학습 현장 확인 후 적격성, 운영계획, 최근 2년간 활동 실적 등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평생학습동아리’를 오는 3월 20일경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배움과 나눔을 통한 행복한 변화를 실천하는 평생학습동아리에 많은 분께서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 주도의 학습과 토론, 그리고 자발적인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평생 학습 활동 기반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녕군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2026년 4월 17~20일 개최 확정

[뉴스스텝]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026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군부 최초 개최, 최초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도민체육대회 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남도체육회는 12월 4일 이사회 서면회의를 통해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양 군(함안·창녕) 지역 축제 일정 등 여러 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이번 개최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2025 KBO 코치 아카데미, 고성군에서 실시…

[뉴스스텝] 고성군은 2026년도 신입 프로야구 코치 양성을 위한 ‘2025 KBO 코치 아카데미’가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7일간 고성군유스호스텔과 고성군야구경기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사)한국야구협회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프로야구 코치로서 첫발을 내딛는 예비 지도자들에게 리더십 및 기술, 경기 운영 능력, 인성과 자질 함양 등 현장 지도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입

고성군 2025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지원사업

[뉴스스텝] 고성향교는 '2025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고성 갈천서원 현인 선양 학술토론회’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전통문화 알아볼까? 놀아볼까?를 진행했다.이날 학술토론회에서는 최석기 경상국립대 명예교수와 이영석 가톨릭의대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고성 갈천서원에서 배향하는 현인 중 행촌 이암, 도촌 이교, 관포 어득강 선생의 학문과 생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