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5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17: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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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북형 과학중점학교가 간다!
▲ 2025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와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과학업무부장과 담당 교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지역 11개 과학중점학교의 학교별 특색있는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2025년 과학중점 교육과정의 효과적인 운영과 과학교육의 질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5학년도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직위별 협의회 정례화 △2026년 과학중점학교 추가지정에 따른 참석 대상 확대 방안 △Miracle@Science 프로그램 운영 방향 협의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과학중점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과학․수학․정보 교과 심화 학습 전략 △창의적 체험 활동과 과학 탐구 프로젝트 기획 △지역사회 연계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행사 둘째 날에는 발명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최신 과학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발명교육과 연계한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과학중점학교 운영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과학중점학교 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경북의 과학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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