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4일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3 17:15:26
  • -
  • +
  • 인쇄
도청 왕인실서 청년층 대상…실제 피해 사례 중심
▲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도청 왕인실에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의 약 75%가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은 피해자 보호 범위를 2025년 5월 31일 이전 계약자로 한정하고 있어,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또한 국토부의 피해자 인정률도 2023년 7월 94.1%에서 지난해 12월에는 49.7%로 낮아져, 피해 발생 이후 지원보다는 사전 예방이 더욱 절실하다.

이에 전남도는 청년층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예방교육을 제공해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거 안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은 ▲전세사기 주요 유형과 실제 사례 ▲전세계약 핵심 체크리스트 ▲피해 예방 방법 ▲피해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청년층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임직원뿐만 아니라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곽춘섭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전세사기피해자법의 한계로 법적 지원이 축소된 만큼, 청년층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주거복지센터 등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과 상담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는 전남도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전남도는 지난 3월 토지관리과 주관으로 목포대, 전남대 등 6개 대학에서 87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했으며, 6월에는 전남도주거복지센터 주관으로 광양시에서 직장인 130명을 대상으로 한 전세사기 특강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산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안전 현장지도점검 추진

[뉴스스텝] 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1월 23일 경산시 하양읍 대동리 일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한창완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대동1리 마을이장이 함께 참여해 대동1리 화목보일러 사용 2가구의 화목보일러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 요령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여수소방서, 안전한 겨울나기 위한 생활안전수칙 집중홍보

[뉴스스텝]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생활안전수칙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 급강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뇌혈관 질환, 저체온증 등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소방서는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하며, 이른 새벽과 아침 시간

여수소방서, 화재 취약계층 보호 위한‘119 화재안심콜 서비스’홍보

[뉴스스텝]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안내와 구조를 지원하기 위한 ‘119 화재안심콜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119 화재안심콜 서비스는 자력 대피가 어려운 돌봄공백 아동,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신고 접수 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대응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119종합상황실에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