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출동! 청소년, 소방관의 꿈을 피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0 17:15:02
  • -
  • +
  • 인쇄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직업탐색 프로그램 “피움교실 – 소방관편” 운영
▲ 청소년 직업탐색 프로그램 “피움교실

[뉴스스텝]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19일, 10세 부터 13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탐색 프로그램 ‘피움교실-소방관 편’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의 역할과 임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소방관이 하는 일과 각종 구조활동에 대해 배우고, 소방 장비를 직접 착용해보며 소방관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실제 출동을 마친 소방차와 구급차를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구조에 활용되는 장비들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소방관이 되기 위해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심폐소생술을 배워 유용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방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위급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의집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