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17:15:34
  • -
  • +
  • 인쇄
공룡빵 만드는 제빵사
▲ 경남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지난 8월 13일 돌봄이용아동을 대상으로 공룡빵 만들기 제빵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 유관기관인 고성지역자활센터의 고성지역자활센터사업단에서 제빵수업을 진행했다.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의 직업체험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의 특기와 적성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27일에는 커피 드립백 만들기를 통한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직업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고성에서 유명한 공룡모양의 빵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엄마가 좋아하는 커피 만들기도 빨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진행될 바리스타 체험에도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한편,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사)백향가족상담센터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에게 상시적 돌봄과 일상생활 지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 '통합운영학교, 과밀,운영혼란 심각..정책 원점 재검토 필요'

[뉴스스텝] 김현석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과천)은 24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대상 예산심의에서 통합운영학교의 과밀학급 문제, 운영체계 미비, 예산 구조의 비합리성을 지적하며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김현석 의원은 “2025년도 통합운영학교 관련 예산이 1억 4천만 원 순증됐지만, 세부 항목을 보면 일반수용비, 사업추진경비 등 운영성 경비 중심으로 편성돼 실제 사업 목표와의 연계성이 부족하다”며, “설명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 외투기업단지 입주율 편차 커... 단지별 맞춤형 활성화 전략 마련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24일 국제협력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전용단지의 입주율 편차와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단지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대책을 주문했다.김상곤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경기도가 운영 중인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임대단지는 평택·화성·파주 등 3개 시에 8곳이며, 평균 입주율은 80.2%로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기업이 성장해야 경기도가 성장한다" ... 예산 확대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2026년도 AI국 본예산 심의에서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조가 강화되면서 경기도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이고 있다”며 “경기도가 기업 성장을 직접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자체 예산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경기도 AI 생태계를 키우는 핵심은 결국 기업 지원”이라며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