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서대현 도의원‘전라남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 조례’발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8 17:05:14
  • -
  • +
  • 인쇄
▲ 서대현 도의원‘전라남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 조례’발의

[뉴스스텝]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ž 여수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10월 8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제정안은 보훈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보훈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학생의 보훈의식 함양에 이바지 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신설했다.

서대현 의원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로에 감사하고 기억하여 보훈 의식 함양에 이바지 되길 기대한다”며 “보훈교육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 또한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더불어, “전남도내 학생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보훈 문화를 습득하여 보훈교육이 미래 교육의 방향으로 나가는 토대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 의원은 이외에 전남도내 학생들의 애국심 향상을 위한 '전라남도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발의하고, '전라남도교육청 일제잔재 청산 조례 일부개정조례','전라남도교육청 6·25참전 학도병 충혼 선양 지원조례' 등을 발의 준비 중에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