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지역사회와 캠퍼스 내 건전문화 조성 위한 ‘3무3행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7 17: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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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갑질·성희롱 근절 및 청렴·소통·배려 실천 촉구
▲ 남해대학, 지역사회와 캠퍼스 내 건전문화 조성 위한 ‘3무3행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경남도립남해대학 학생·교직원들이 17일 남해대학 학생회관 앞에서 지역사회와 캠퍼스 내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3무3행 캠페인’을 벌였다.

남해대학 학생지원팀은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해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남해경찰서, 남해군 보물섬 행복상담소 직원 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퍼스 내 3무(폭력·갑질·성희롱) 근절과 3행(청렴·소통·배려)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2시간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3무3행’ 실천 촉구와 함께 지역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병행해, 지역사회 안전에 위협이 되는 폭력·갑질·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등 각종 사회적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캠페인 실시에 앞서 문홍태 교무처장은 “남해대학 전 구성원이 한마음이 되어 3무3행을 실천한다면, 재학생과 지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건강한 학내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전했다.

남해대학은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사회공헌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봉사지원 강화를 위해 해변환경정화활동, 농가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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