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앙도서관,‘책으로 하나 되는 숲속 도서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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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용지호수공원에서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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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텝] 창원중앙도서관은 5월 11일 용지호수공원 운동장 일원에서 환경과 2024 창원의 책을 주제로 ‘책으로 하나 되는 숲속 도서관’을 운영한다.

5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숲속 도서관’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심 속 쉼터인 용지호수공원에서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벌룬&마술 공연’은 오후 2시 30분부터 관람 가능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 페인팅’, ‘환경 퀴즈’, ‘오늘부터 도시농부-모종 나눔’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숲속 체험 한마당은 내가 직접 꾸미는 선캡 및 환경을 위한 에코백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연을 즐기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북크닉 패키지 대여’가 가능하며, 도서관 홍보를 위한 ‘2024 창원의 책 홍보존’, ‘블로그 친구 맺기’ 등을 운영한다.

창원중앙도서관 강문선 과장은 “햇살 좋은 봄날, 야외에서 가족이 책과 함께하는 공간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책을 만나고 독서와 문화를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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