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NH농협-BNK경남은행,‘무더위쉼터’ 업무협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9 17:15:22
  • -
  • +
  • 인쇄
조규일 시장 “기후재난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해 주어 감사”
▲ 진주시-NH농협-BNK경남은행,‘무더위쉼터’ 업무협약

[뉴스스텝] 진주시는 19일 NH농협, BNK경남은행과 기후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무더위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올 여름 길고 강력한 폭염을 극복하기 위한 특별대책 중 하나로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 제공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NH농협 진주시지부,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도 흔쾌히 동참하여 상호 기관 간 협력을 토대로 기후재난 안전망을 튼튼하게 다져 나가게 됐다.

이에 따라 진주시 관내에는 폭염 등 기후재난에 대비하여 편리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가 93개소의 NH농협과 BNK경남은행 점포를 포함해 모두 671개소 운영된다.

NH농협 김정구 진주시지부장은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칠 때 부담 없이 가까운 농협을 찾아 쉬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BNK경남은행 구태근 서부영업본부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대급 폭염이 전망되는 올해 NH농협, BNK경남은행과 협약하여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확대됐다”며 “무더위쉼터를 잘 활용하여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