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7 17:15:35
  • -
  • +
  • 인쇄
건강UP! 행복UP! 낙상 위험이 큰 노인, 장애인 45세대 욕실에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사진

[뉴스스텝] 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협의체 운영회의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확정하고, 이장 회의 시 사업 설명과 대상자 추천을 받아 복지이장(45개 마을)을 통해 45세대 욕실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했다.

설치는 복지 이장 본인 마을의 대상자 집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크기에 맞게 재단하여 안전하게 설치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도 확인하며 복지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대화방에 각자 설치한 사진을 게시하여 좋은 점에 대해 공유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매트는 노인 복지용구로 욕실 내 신발 없이 다닐 수 있고, 비눗물이 바로 빠르게 빠져 미끄럽지 않고, 겨울에도 푹신하다는 장점이 있다.

매트를 설치하게 된 어르신은“욕실을 사용할 때마다 미끄러워 항상 조심스러웠는데 꼭 필요한 제품을 설치해 주어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종범 공동위원장은“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지속해서 보탬이 되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도의원 “가마우지 피해방지 사업, 단년도 반복 아닌 종합대책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의원(횡성1)은 지난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마우지 피해 방지 사업이 매년 단년도 사업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창수 의원은 “도는 뱀장어 방류, 각망·통발 등 어구 보급 등 다양한 피해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피해 감소율이나 어획량 변화 등 정량적 성과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경남도,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 '세계의 요트인들, 통영에 반하다'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원주 경남요트협회장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에서 진행된다. 학익진코스(56km), 이순신코스

금산군,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은 오전 10시 금산읍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11개 읍면분회장과 선수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과 오십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