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도서관, 청소년 인문학적 사고력과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의 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6 17:15:35
  • -
  • +
  • 인쇄
2025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개최
▲ 충북교육청 교육도서관, 청소년 인문학적 사고력과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의 장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5일 오전 10시, 교육도서관 임시청사에서 '2025.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소년이 평소 만나기 힘든 명사를 교육도서관에서 만나 작가의 강연과 질문을 중심으로 인문학적 사고력과 소양을 높이는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는 올해 총 10회가 예정되어 있다.

5일에는 학기 초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초,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극복하고 새로운 꿈을 발견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김태훈 경남대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깊이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지원하기 위해 강연형 6회뿐만 아니라 퍼실리테이터가 있는 토론형 콘서트 4회가 추가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형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는 16일에 교육도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2, 3회차는 7월과 8월에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회차는 10월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누리집에서 신청하는 강연형과는 달리 토론형은 학교 공문 신청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는 독서교육 중추기관인 교육도서관의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독서인문교육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뉴스스텝]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손수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지난 8일 실시한 반찬 나눔 행사에 부녀회원 14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깍두기 김치,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마련하여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

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뉴스스텝]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도내 청년과 함께 기업 탐방

[뉴스스텝]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12일 ‘제3차 도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거주 청년 30명이 경남의 대표 첨단 제조 기업, 두산에너빌리티(주)와 훌루테크(주)를 탐방했다고 밝혔다.먼저 훌루테크(주)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함께 주요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유압 기계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