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강원 특별자치도 교육훈련기관 힘 합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3 17:10:24
  • -
  • +
  • 인쇄
우수 교육프로그램 공유 등 양 기관 교육의 질 향상
▲ 전북·강원 특별자치도 교육훈련기관 힘 합친다

[뉴스스텝] 전북과 강원 양 특별자치도가 교육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은 3일부터 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인재개발원을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양 기관 교차 연수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전북 인재개발원과 강원 공무원교육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양 기관의 교육운영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특별자치도의 이해와 전북의 특례발굴’을 통해 양기관의 특별자치도 간 특례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특례발굴 방안 등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도내 우수 문화콘텐츠인 강천산, 순창발효테마파크, 장류체험관 등을 견학하고 체험할 예정이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전통문화와 예술탐방을 통해 전북의 특색있고 매력있는 우수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천선미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장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특별자치도로서 양 기관이 교류과정을 통해 교육발전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우리지역의 우수 문화자원을 홍보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천안서 성탄의 기쁨 함께 나눈다

[뉴스스텝]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천안 신부 문화공원에서 연 ‘제10회 천안 세계 크리스마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도민과 성탄절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와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김 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막식은 점등식,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공로로 기관 표창 수상!

[뉴스스텝]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공진환)은 2016년부터 이어온 장애인 복지·건강 증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제6회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어울림 축제’에서 달성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문화교육사업부 5개 사업장(여성문화복지센터, 달성문화센터, 달성국민체육센터,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 달성화석박물관)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온 온 복지 지원 활동이 평가 결과의 기반이 됐다. 특히 명절

일본 명문대, 달성에 오다!

[뉴스스텝]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13일,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일본대학 진학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 진학의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달성군 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나가와치과대학(神奈川歯科大学)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