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2024년 윤리․인권경영 실천 결의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17:05:41
  • -
  • +
  • 인쇄
▲ 남구도시관리공단, 윤리인권경영 실천 결의대회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일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윤리․인권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윤리․인권 경영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직장 내 갑질근절 선언문 낭독, 2024년 인권 작품 직원 공모전 시상식, 임직원 인권 교육 순으로 진행 됐으며,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갑질 근절 선언문을 채택하고, 전 직원 인권 교육으로 임직원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해마다 강조되는 윤리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직원들의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행복하게 일하는 방법 프로젝트’의 주제로 인권 작품(표어, 포스터) 직원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총 47작품 중에 최종 6점을 선정해 부문별 시상식을 가졌다.

공단은 선정된 작품들을 인권경영 사업에 다양한 홍보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의 윤택하고 편리한 삶과 직결되는 도심 서비스 시설을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인 만큼 직접 고객과 마주하는 우리 직원들의 인권 존중과 윤리의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고객에게 감동 서비스를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직장 내 윤리․인권 향상 시책을 시행해 청렴과 공정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기록부 품질 관리 컨설팅 전개

[뉴스스텝]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자율사이버점검 및 현장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활용한 단위 학교의 자율 점검과 더불어, 교육과정 및 학생부 기재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정밀 컨설팅을 결합하여 학생부 기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수원특례시, 민원행정발전 유공 '대통령상'…'특이민원 대응 전문관' 성과 인정 받아

[뉴스스텝] 수원특례시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 간식 나눔으로 지역 어린이에게 사랑 전달

[뉴스스텝] 지난 23일,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하여 간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뉴욕핫도그를 직접 만들어 포장하고, 신선한 귤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로 전달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부녀회원들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꺼운 마음으로 봉사에 힘썼다.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간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