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박기영 의원 “강원도형 지진해일 대책 마련 촉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7 17:10:14
  • -
  • +
  • 인쇄
▲ 강원도의회 박기영 의원

[뉴스스텝]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 박기영 도의원은 최근 빈번해진 강원도 지진 상황과 관련하여 강원도와 18개 시군에“강원도형 지진해일 대책을 마련할 것과 이에 대한 긴급점검을 촉구”했다.

박기영 의원이 조사한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동해 앞바다에서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같은 지역에서 모두 19차례나 발생했다. 더욱이 최근 3년간 발생한 강원도 내 지진은 2020년 45건, 2021년 46건, 2022년 4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강원도 재난안전실은 2021년부터 민간 다중이용건축물이 지진안전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비의 90%를 지원 중이지만 지난 2년간 평가를 받은 곳은 3곳에 불과하고 전체 사업비(2억5천만원)의 90%를 지원하는내진보강지원사업의 신청은 전무하다.

또한 박기영 의원은“재난에 대한 대비가 철저한 일본의 지진대책 제1원칙은‘지역의 재난여건과 안전실태를 고려한 지역단위 종합방재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고 일본의 지진해일은 본토에 도달하기까지 1시간30분 이상 걸리지만 동해안 지진해일은 빠른 시간에 지진해일이 동해안에 도착하게 된다. 이러한 재난의 성격을 파악하여 일차적으로 지진해일 대피소에 대한 긴급점검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기영 의원은 “동해안 지진해일 대피지구 현황을 살펴보면, 대부분 해안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대피시설물이 존재하지만 비상상황시 재해약자와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이송대책이 없는 실정이어서 민간자원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구호책을 마련”하고“동해안 인근에 완벽한 내진설계를 갖춘 지진해일피해탑이나 건물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함께 경주”하도록 촉구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시의회 김소진 의원 대표발의, 시각장애인 안내견 출입보장 제도화

[뉴스스텝] 수원특레시의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내견 출입보장 조례안'이 4일 개최된 제398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현행 법령상 안내견 출입이 허용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에서 인식 부족 등을 이유로 출입이 제한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제정 배경이다. 조례안은 안

경남도, 합천서 18번째 도민 상생토크... ‘대장정 마침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4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합천을 수도권과 경남, 영호남을 잇는 교통․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김윤철 합천군수,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경남도와 합천군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상생토크는 2023년 ‘합천군민과의 대화’ 이후 3년 만에 마련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합천은 오랜 역사

충북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 위해 민간단체 ‘맞손’

[뉴스스텝] 충북도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인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바로알기 프로그램 및 실천운동’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 위주의 캠페인에서 벗어나, 민간 네트워크와 협력해 도민이 참여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된 사무소가 충청북도에 소재한 기관·비영리법인·단체로, 탄소중립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거나 추진 계획이 있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