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파주이전, 파주발 KTX 신설 추진 … 경기도, 명확한 입장 밝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1 17:15:31
  • -
  • +
  • 인쇄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의 꿈, 한발 앞으로”
▲ 경과원 파주이전, 파주발 KTX 신설 추진 … 경기도, 명확한 입장 밝혀

[뉴스스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 추진, 파주발 고속철도(KTX) 신설 등 파주시의 주요 숙원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이 11일 발표된 '경기도 민선8기 경기북부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방안'에 포함되면서,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실질적 실행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경기도의 이번 발표에는 70년 넘게 규제에 묶여 있는 경기 북부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이 총망라됐다. 경제과학진흥원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경기 북부 이전 추진과 철도·하천·도로 등 북부지역 핵심SOC 확충 등의 계획이 프로젝트의 핵심 골간을 이루고 있다.

주목할 점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후 ‘경과원’) 이전에 대해 2025년에 파주로 이전을 추진한다는 경기도의 명확한 입장이 표명됐다는 것이다. 특히, 청사 신축 등으로 이전이 지연될 경우, 임차를 해서라도 기관장과 경영본부 등 주요 핵심부서부터 우선적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까지 밝히면서, 그간 경과원의 신속한 이전을 강하게 요구해온 파주시민들로서는 더없이 확실한 응답을 돌려받게 됐다.

파주시는 지난 2021년 공공기관 유치가 확정된 직후부터 부지확보를 비롯한 모든 행정절차를 발 빠르게 완료했고, 시민들이 주도하는 '경제과학진흥원 정상이전 추진 서명운동'까지 전개되는 등 경과원 이전을 위한 파주시의 노력과 시민들의 의지가 남달랐다.

경기도의 이번 발표 내용 중에는 파주발 고속철도(KTX) 신설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파주발 고속철도(KTX) 신설은 경기 북부 주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계획이 현실화된다면 파주시 광역교통망 확장과 함께 관광·경제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파주에서 양주·포천, 남양주를 잇는 경기북부 1.5순환 고속화도로 신설 ▲경기북부 글로벌 AI 클러스터 조성 ▲반려동물 친화공간 조성지원 ▲각종 도로·하천 조기착공 및 준공 ▲불합리한 ‘수도권 적용’ 개선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축소 추진 등 각종 도시개발·인프라 개선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탄탄히 다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선제적 추진방안은 100만 자족도시 파주의 장밋빛 청사진을 만드는 확실한 대책”이라고 전하며, “이번 추진방안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함께 호흡하고, 52만 파주시민만을 생각하며 각종 행정 절차의 속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취약 어르신 돌봄 강화” 대전 대덕구, 5개 수행기관 최종 선정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2026년부터 사업을 운영할 기관을 확정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어르신에게 정기적인 안전 확인과 정서적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 절차는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수행기관을 모집한 뒤, 신청기관의 자격요건과 수행 능력을 종합 평

대구 중구, 2025 자원봉사대학·대학원 졸업식 개최… 62명 수료

[뉴스스텝] 대구 중구는 지난 27일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2025년도 중구자원봉사대학(14기)·대학원(7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2025 자원봉사대학(원)은 지난 8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3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의식 강화 등 기본 소양 교육과 심폐소생술·응급처치법 등 전문과정을 대학에서 운영했다. 대학원 과정에서는 ‘푸드테라피’를 주제로 한 심화 과정이 마련됐다. 올해는 대학

울산중구새마을회, 2025 새마을지도자 탄소중립 실천다짐대회 개최

[뉴스스텝] (사)울산중구새마을회(회장 정태식)가 11월 29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2025 새마을지도자 탄소중립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사)울산중구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어서 참석자들은 기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