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위해 역량 총결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8 17:15:06
  • -
  • +
  • 인쇄
김진태 도지사, 강원2024 대회 준비상황 보고 회의 주재
▲ 개최지

[뉴스스텝] 강원도는 3월 9일, 강원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준비상황 보고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실질적인 준비기간이 1년 남짓 남은 현시점에서 그동안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제는 강원도와 조직위 그리고 개최 시군이 전력을 기울여'강원2024 대회'의 성공개최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 조직위는 「강원2024 대회」의 의식행사, 대회 홍보 및 베뉴․경기운영 계획 등 전체적인 추진상황과 향후 강원도와 개최시군 간 협력 사항을 논의했으며, 강원도는'강원2024 대회'지원을 위하여 구성한 행정지원본부(본부장 경제부지사, 1본부 10반) 중심의 실국별 실행과제 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강원도 차원의 ▲대회 지원체계 구축과 ▲자원봉사자 통합 운영, 응급의료 및 감염병 발생 대비 등 ▲세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또한 올림픽 대회 ▲홍보를 통한 붐 조성과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하여 성화봉송, G-100일 등 주요 이슈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청소년 응원단 모집 등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위하여 기존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 올해 10월까지 ▲경기장 보수 보강 공사를 마무리하고 조직위원회에 경기장을 인계하는 등 실국별 세부과제 검토 금일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은'강원2024 대회'의 성공을 위하여 각 기관의 모든 역량이 총결집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으며, 특히 강원도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열리는'강원 2024 대회'가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아시아 동계 스포츠의 허브로서 강원도의 위상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보고회를 마무리하며,“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열리는유일한 국제 종합 스포츠 행사이며, 오는 6월 11일 새롭게 출범하는‘강원특별자치도’의 이름으로 치르는 국제 스포츠 대회라 더 큰 의미가 있다”며,“오늘 보고회를 기점으로 강원도와 조직위, 시군이 남은 기간 동안 올림픽 준비에 총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 요구 “홍보·체험 확대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윌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감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경영평가 및 인력운영,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등 공사 추진 사업 전반과 산림재해예방,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주요 업무를 중심으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경상원 성과평가 하락·직장내 괴롭힘·정산 부실” 강력 비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에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기관의 부실한 사업관리에 대해서 강도 높게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5년(2024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년도 ‘다’등급에서 ‘라’등급으로 하락했고, 조직운영, 재무관리, 환경, 안전 등 주요지표가 모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덩굴류 확산 방치 안돼...생태계 보호 위한 통합 대응 시급”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2일 열린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 덩굴류 확산에 대한 시급성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표준화된 대응 전략 마련과 실효성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이 의원은 “덩굴류는 도로변, 생활권 산림, 농경지까지 침투해 생태계 교란과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현재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