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하동군지부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6 17:15:22
  • -
  • +
  • 인쇄
실적 보고·표창장 수여 등 한 해 돌아보며 외식업 발전 방향 모색
▲ 한국외식업중앙회 하동군지부 2024년 정기총회 개최

[뉴스스텝] 하동지역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하동군지부가 26일 하동군 종합사회복지관 2층 다목적 홀에서 2024년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외식업중앙회 배정자 회장, 경남지회장 권수열 회장, 하동군지부 대의원 53명, 경남지역 지부장 등 총 77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주요사업 실적 보고 및 2024년 주요사업 계획 발표, 도지회 대의원 선출 순서로 이뤄졌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외식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장학증서도 전달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하동군의 외식업 발전 및 위생 수준 선진화에 앞장서 주신 하동군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를 기반으로 한 외식산업이 더욱 발전하여 지역의 상징적인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외식업중앙회 하동군지부는 68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외식업 종사자 위생교육, 위생 자율 지도점검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음식문화 개선 사업에 앞장서는 동시에 업주들의 권익 대변과 외식업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 남구보건소,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이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 추진

[뉴스스텝]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28일,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서부정류장 일대 금연·금주 구역에서 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매년 11월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폐해에 대비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남구보건소는 이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건강한 연말을 위해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금연지도원 등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김영록 전남도지사, “2028년 G20 정상회의 전남 유치 준비하자”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오는 202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전남 유치를 준비하고, 2026년 전남 과학기술 진흥 원년을 만드는 등 웅대한 꿈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꿈을 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실현할 수 없다. 목표를 원대하게 품어 노력하면 그 과정에서도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달성하면 더욱

전세사기 위험 막는다...대전 대덕구, 고3 수험생 대상 ‘맞춤형 부동산 교육’ 실시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12월 1~2일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입 과정에서 부동산 계약 경험 부족으로 겪을 수 있는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선택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강의는 송촌고등학교(1일)와 이문고등학교(2일)에서 진행됐으며, △부동산 계약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