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문화의전당 4월 ‘아트 온 스크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7 17: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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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제작 다큐멘터리 '더 스테이트 오페라'
▲ 4월 ‘아트 온 스크린’-오페라 제작 다큐멘터리더 스테이트 오페라

[뉴스스텝]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2024 ‘아트 온 스크린’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4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오페라 제작 다큐멘터리 '더 스테이트 오페라'가 오는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더 스테이트 오페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뮌헨 바이에른 국립오페라극장에 대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1818년 개관한 독일 뮌헨 바이에른 국립오페라극장은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3년 전소됐다가 1963년 재건립 돼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가를 비롯해 공연장의 대표, 안내원, 청소부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인터뷰와 각종 공연장 시설 소개 영상 등을 통해 한 편의 오페라가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이번 작품에는 철두철미한 독일의 오페라 제작 시스템과 예술에 대한 철학 등이 담겨 있어 작품 제작 세계의 이면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작품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아트 온 스크린’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공연 전날인 4월 22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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