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2024년 동순방 주민과의 대화 현장중심 열린행정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4 17:15:15
  • -
  • +
  • 인쇄
▲ 부산 영도구, 2024년 동순방 주민과의 대화 현장중심 열린행정 추진

[뉴스스텝]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월 16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남항동 등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2024년 동순방 주민과의 대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올 한해 구정을 알차게 꾸려나가고자 마련됐다.

동순방 주민과의 대화 기간 동안 지난해 구정성과와 올해 역점시책 및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성실한 답변을 통해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한층 더 강화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골목길 포장, 쓰레기, 불법주차, 소공원 정비 등 생활민원에서부터 인구증가 방안, 교육정책, 관광객 유치 등 영도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까지 총 150건이 넘는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소관부서별로 현장 확인을 거쳐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최우선으로 처리해 주민 불편과 욕구를 적극 해소할 것이며 장기적인 검토사항은 사업 필요성과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이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장기검토 과제들은 당장 눈에 띄게 달라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영도 발전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민통합의 길, 국민의 ‘진짜 목소리’에서 찾다

[뉴스스텝]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1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국민통합의 길, 국민에게 듣다”를 주제로'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는 통합위의 세 번째 컨퍼런스로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듣고 사회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석연 위원장

기획재정부, 2026년은 선진 국채시장의 원년, 국채시장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12월 11일 15:00, 콘래드 서울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으로 「제12회 KTB(Korea Treasury Bon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 시작되는 4월부터는 우리 국채시장이 획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될

지식재산처, 「2025 생활발명코리아」 대한민국 여성발명의 미래를 열다

[뉴스스텝] 수면컨설턴트 최슬기 씨가 개발한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가 ‘2025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산부인과 간호사 오정랑 씨가 개발한 ‘아기 팔베개’에, 국무총리상은 생명공학자 김나영 씨가 개발한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에 돌아갔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