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애인 화합의 장, 웃음꽃 활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8 17:10:16
  • -
  • +
  • 인쇄
제19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 5천여 명 성황
▲ 대전시 장애인 화합의 장, 웃음꽃 활짝

[뉴스스텝] 2023년 제19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가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사)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올해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는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예년 행사보다 큰 규모로 기획됐으며, 장애인과 가족 5,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시상식 등 1부 행사와 어울림 장기자랑, 체육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2부 행사로 꾸며졌다.

1부 행사 시상식에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광역시장상 3명 등 총 32명이 수상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등 여러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 행사는 이장우 시장 등 내빈과 함께하는 피구 경기를 시작으로 전문 공연팀의 공연, 장애인 어울림 장기자랑, 체육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열아홉 번째를 맞이한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를 축하한다”라며 “장애인 기회 보장과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장애인 지역 맞춤형 취업 지원 확대, 장애인 평생교육 강화, 발달장애인 지원강화, 중부권 최초 장애 친화 건강 검진기관 지정 등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흥군, ‘제7회 출산친화 가족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

[뉴스스텝] 고흥군은 2025년 제7회 출산친화 가족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10월 20일부터 보건소와 군청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6가정이 72점을 응모했다.전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당선된 최종 18점이다. 손주들과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랑스런 손주들과 함께’

‘성보빈 창원시의원,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대변인 임명’

[뉴스스텝] 창원시의회 성보빈 의원은 지난 17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성 의원은 창원시의원으로서 그동안 지역 발전과 시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으며, 행정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경남도당 부대변인으로 발탁됐다.강민국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은 “성보빈 부대변인이 도민의 뜻을 세심하게 반영하며, 지역 사회와 당을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가 되어주길 기

강서구, 4050세대 위한 감성 맞춤형 만화 서가 운영

[뉴스스텝] 부산 강서구는 4050세대 중장년층의 독서문화 확산과 세대별 맞춤형 도서서비스 강화를 위해 강서도서관 내 ‘4050세대 맞춤형 만화 서가’를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웹툰과 만화 콘텐츠가 전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얻고 있으나, 기존 도서관 만화 자료는 청소년 중심으로 구성돼 중장년층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이에 강서도서관은 4050세대의 취향과 공감대를 반영한 만화 코너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