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청년을 위한 정책이 뭐길래? 청년이 묻고 답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7 17:00:31
  • -
  • +
  • 인쇄
군위 청년정책참여단 2차 정책 아카데미 개최
▲ 청년정책참여단_정책추진단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7일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3기 청년정책참여단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5월 정책 아카데미 아카이브에서 도출된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들은 자신들이 제안한 정책이 지역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제안 정책의 필요성과 실행 방안 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지역 내 청년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소통을 통해 기존 아이디어를 보완하거나 새로운 방향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 스스로 정책수립의 주체가 되어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가는 과정은 군위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발전 정책제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정책참여단 활동을 통해 도출된 우수 정책들은 향후 군위군 담당 부서 검토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친 후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