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3월 시행 앞두고 학교 관리자 연수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0 16:10:35
  • -
  • +
  • 인쇄
학교 중심 학생맞춤통합지원에 행정 역량 집중
▲ 천창수 교육감이 20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린 '제1차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관리자 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뉴스스텝]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관리자들의 정책 이해도 높이기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20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 지역 초중고와 특수, 각종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제1차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복합적 위기를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부산 대동고 임종선 교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 관리자가 통합지원 체계의 조정자이자 책임자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임 교장은 교내 협의 구조를 새롭게 정비하고, 교사와 전문 인력, 지역 관계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최적화된 지원이 실효성 있게 작동해야 함을 강조했다.

울산교육청은 그동안 전국 유일의 ‘교육복지사 학교 담당제’ 운영 등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 기반을 확대해 왔다.

올해는 본청과 교육지원청에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이음학교’를 5개교에서 신규 운영해 학교가 학생 지원의 중심이 되는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지닌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 복지, 상담, 돌봄 등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고 조정해 제공하는 통합 지원 체계다.

기존의 개별적이고 단발적인 사업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학교, 본청·지원청,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 구조를 핵심 방향으로 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모든 아이가 학교에서 교육과 삶에서 포기되지 않도록 돕는 울산교육의 핵심 정책”이라며 “학교 관리자가 중심이 돼 학생 한 명 한 명을 책임지는 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진군 “음나무·초피나무 심고 소득 올리세요”

[뉴스스텝] 울진군에서는 산림자원 확대 및 관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2026년 가시없는 음나무/초피나무 재배단지 지원사업’대상자를 오는 1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받고 있다. 신청 접수는 울진군 산림과(본관3층)에서진행되며 금년 내 완료를 목표로 보조 70%, 자부담 30%의 비율로 진행된다. 자격요건은 경영체 등록된 임업 또는 농업인으로 대상지는 필지별 식재 가능한 최소 면적이 1,000㎡(3

중구, 2026년 제1차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뉴스스텝] 울산 중구가 1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중구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는 관계 공무원과 고용·노동 관련 전문가, 중구의회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참석자 7명은 202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 선발 기준과 임금, 근로조건, 세부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한편, 2

부산 서구, 간부 공무원 청렴결의대회

[뉴스스텝] 서구는 지난 19일 오전 9시 신관 중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공정하고 투명한 서구’실현을 위해 법과 원칙 준수, 간부 공무원 솔선수범, 금품·향응 수수 및 요구 금지,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금지, 부정 청탁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렴 결의문을 채택했다.이어 △특혜제공 NO △부당지시 NO △업무는 공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