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전남광양시협의회,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3 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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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
▲ 민주평통 전남광양시협의회,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뉴스스텝] 광양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전남광양시협의회가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 국민의례 △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 협의회장 개회사 △ 광양시 부시장 축사 △ 주제설명(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 △ 참석자 주제토론 및 설문지 작성 △ 2024년 광양시협의회 통일활동사업 실적 평가 △ 2025년 사업계획(안) △ 공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남기호 협의회장은 “회의에 앞서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전 국민의 가슴속에 따뜻함을 전해준 한강 작가에게 박수를 보내며,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함께 평화통일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의 앞길을 생각하면서 통일에 한 걸음 더 빨리 다가설 수 있게 노력하신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자문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전남광양시협의회의 올해 마지막 행사 ‘찾아가는 통일강연회’는 12월 13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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