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4 16:55:27
  • -
  • +
  • 인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전·현직 회장에 감사와 축하 전해
▲ 경남도지사,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참석

[뉴스스텝]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일 저녁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제4대 구자천 회장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제5대 최재호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1900년 마산상호회로 시작하여 2010년 마산, 창원, 진해의 행정통합으로 2011년 통합 창원상공회의소로 출범했고, 지역의 발전과 지역 상공업계의 권익 신장,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19일 회장 임기를 마친 구자천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 지원펀드 조성과 산청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경제 현장과 행정·공공기관 등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최재호 회장은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정책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행동과 실천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취임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창원상공회의소와 상공계 여러분 덕분에 우리 도가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는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며, 2024년에는 상공계 여러분과 함께 희망의 새 경남시대를 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28일 하루 선박 2척으로 운영… 2척 점검 조치

[뉴스스텝] 서울시는 28일, 선박 2척 점검에 따라 당초 4척 운영 중인 선박을 금일 하루동안 2척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하는 2척 선박은 103·104호선으로, 오전 출항 준비과정에서 정비 필요사항이 발견되어, 기후상황 등 감안 정밀 점검을 위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금일 총 14항차 중 7항차만 운항되며, 자세한 운항 시간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2025 서울환대주간 다음달 2일까지 진행

[뉴스스텝]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간을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Seoul, Giving You Today’s Energy)’로 서울에서의 하루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

제주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뉴스스텝]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제주도의 ‘배움여행(런케이션)’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