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 주민공청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4 16: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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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의정비심의위원회, 도민의견 수렴 후 의정활동비 결정
▲ 경상남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 주민공청회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경상남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결정하기 위해, 오는 7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의견 수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해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원거리에 있는 도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남도 공식 유튜브인 ‘경남TV’에서 실시간 방송도 병행한다.

공청회는 경상남도 의정비심의위원장이 주재하며, 위원장의 경상남도 의정비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결정 추진사항 설명, 토론자 4명의 찬반토론과 토론자간 질문답변, 방청인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공청회에서 나온 도민 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2026년 경상남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 기준금액’을 최종 결정하여 공표해야 한다.

지난해 12월 14일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도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상한액이 월 150만 원 이내에서 월 200만 원 이내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경상남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경상남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새롭게 결정하기 위해 지난 1월 4일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2026년 경상남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월 200만 원 이내’로 잠정결정하고, 공청회 방식으로 도민의견을 수렴한 후 의정활동비 지급 기준금액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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