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30 17:00:41
  • -
  • +
  • 인쇄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학부모와 소통
▲ 2025년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6월 3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고교학점제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과 교육부, 방송공사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고교학점제에 관심이 있으나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유튜브 채널 ‘EBSi’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교육부 교육연구사의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대전시교육청 장학관의‘대전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발표를 통하여 주제 이해도를 한층 높인 후 학습코칭전문가 이로울쌤의 ‘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대입 그리고 탐구력의 시대’특강으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부 정책 관계자, 대전시교육청 장학관, 학습코칭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여 학부모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활짝 열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더욱 촘촘하게 지원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 업무 시상금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뉴스스텝] 포항시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과장 및 직원 일동)가 2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이번 성금은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직원들이 올해 각종 업무 평가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로 받은 시상금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직원들

포항시, 환경교육 거점 조성을 위한 교육 체험 전시물 설계 중간 점검

[뉴스스텝] 포항시는 23일 의회동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포항환경학교 유아기후환경교육관 교육체험 전시물 설계 및 제작설치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환경교육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교육 대상별 수준을 고려한 체험형 전시 구성,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콘텐츠 방향, 공간 활용의 효율성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포항시는 기존 (구)신광분교에서

포항시, 행안부 ‘공유재산 총조사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특교세 3천만 원 확보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총조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공유재산 총조사 사업의 정비 실적과 자산 관리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포항시는 지난 6월 총조사를 완료하며 재산등재 누락, 미등기, 정보 오류 등 총 1만 8천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